조이와 알렉스는 모래 언덕에서 있었던 뜨거운 만남을 재현하는데, 이번에는 낯선 남자의 비밀이 밝혀진다.
5천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가운데, 그녀는 매혹적인 몸짓으로 낯선 남자에게 다가간다. 그는 갈망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이미 그녀의 말없는 유혹에 몸을 맡기고 있다. 세상이 사라지고 오직 뜨거운 모래와 강렬한 욕망만이 남은 모래 언덕 뒤에서 두 사람은 만난다. 그녀의 손은 그의 그을린 피부 위를 어루만지며 땀에 젖은 근육을 손끝으로 느낀다. 그는 그녀를 끌어당겨 열정적인 키스를 퍼붓고, 그녀의 감각을 불태운다. 순간의 짜릿함에 옷은 잊혀지고, 두 사람은 원초적인 끌림에 몸을 맡긴다. 부드러운 모래 위에서 두 사람의 몸은 뒤얽히고, 모든 움직임은 파도의 리듬과 하나가 된다. 손길 하나하나, 움직임 하나하나가 쾌감을 더해가고, 마침내 숨이 막힐 듯한 절정에 이르러, 두 사람은 충동적인 만남의 여운에 흠뻑 젖어든다.




















